[Babour]
[HERITAGE LIDDESDALE QUILTED JACKET]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버 헤리티지 리더스데일 퀼팅 자켓입니다.
이 자켓은 와이프가 오버핏으로 입겠다고 구매했다가
너무 오버핏에 남성 느낌이 강해서
못 입고 제게 준 자켓입니다.
와이프가 구매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바버 리더스데일 자켓의 정면 사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넥 카라는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주며
자켓과 동일하게 네이비 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주머니는 2 포켓 형태이며,
입구가 위로 향해있어서
사진처럼 손을 넣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주머니에는
Barbour로고가 포인트로 표시되어있습니다.
퀼팅 자켓을 착용했을 때의 느낌을
이전에 리뷰한 폴로 퀼팅 자켓과 비교했을 때
폴로는 약간 흐물 하면서 몸에 감기는 느낌이고
바버는 탄탄하면서 옷이 각 잡혀서 툭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실측 사이즈는
M 사이즈
어깨 43cm
가슴 56cm
팔 기장 67cm
총 기장 80cm입니다.
실측 사이즈 측정방식에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장 178cm, 몸무게 73kg이며
셔츠 또는 티셔츠 한 장 착용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팔 기장은 길어서 한번 접어서 입어야 합니다.
총 기장이 길어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은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팔꿈치가 벌어지고
어깨가 움츠러드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 없이 가볍게 손을 넣어 입을 수 있습니다.
넥 카라 사진입니다.
코듀로이가 사용된 넥 카라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폴로 퀼팅 자켓의 아쉬운 점은
코듀로이 소재의 넥 카라를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단추 사진입니다.
지퍼가 아닌 단추로 옷을 잠그는 형태입니다.
단추에는 BARBOUR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주머니의 바버 로고입니다.
심플한 자켓에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자켓 내부 사진입니다.
우측 하단에 안 주머니가 있습니다.
안 주머니 사진입니다.
지퍼 형태로 되어있으며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작습니다.
카드 또는 현금만 들고 다닐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제품 택 사진입니다.
안 주머니 내부에 부착되어있습니다.
자켓 후면 사진입니다.
특별한 디테일은 없이 심플한 모습입니다.
허리 라인이 잡힌 것 같이 보이지만
거의 일자로 잡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가 약간 안으로 들어갔다면
와이프가 어떻게든 입었겠지만
실루엣이 통으로 떨어집니다.
하단 사이드 벤트 사진입니다.
단추로 잠그고 풀 수 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단추를 풀어준 사진입니다.
사진처럼 옆구리 쪽에 약간의 여유가 생깁니다.
오늘은 와이프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바버 리더스데일 퀼팅 자켓을 리뷰하였습니다.
자켓을 보면 굉장히 심플합니다.
저는 보통 자켓을 착용할 때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않고 오픈해서 입는데요,
리버스데일은 오픈해서 입기 아주 좋습니다.
집 앞 마트 갈 때 가볍게 입기도 좋고
친구들과 술 마시러 나갈 때 신분증만 챙겨서
입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편하게 입고 나왔지만
신경 써서 입은 듯한 느낌입니다.
퀼팅 겉면 질감도 단단해서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오랜 기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님께 감사인사를 남기며
이상 바버 리더스데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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