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클래식 비데일 왁스 코튼 자켓

[Barbour]

[Classic Bedale Waxed Cotton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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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버 비데일 왁스 자켓입니다.

 

올해 6월 블루밍데일즈에서 굉장히 좋은 가격으로

할인이 적용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던 자켓입니다. 

 

구매 시기가 초 여름이다 보니 계속 보관만하다가

입을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옷장에서 꺼내어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원가 $379

블루밍데일즈에서

상품이 등록되고 오랜 기간 재고로 남아있었는지

파이널 오퍼 할인이 들어가면서

$379의 비데일 자켓을 $133.88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정면 사진

비데일 왁스 자켓의 정면 사진입니다.

착용을 안 하고 보관만 해서 그런지

왁스가 아주 많이 남아있어서 반들반들합니다.

측면 2 포켓과 아래에 2 포켓

총 4 포켓 형태입니다.

넥 카라는 검은색 코듀로이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실측 사이즈는

UK 36 사이즈

가슴 53cm

팔 기장 75cm

총 기장 77.5cm입니다.

 

 

팔 기장 측정

어깨 선이 없는 나그랑 형태여서

어깨의 실측 사이즈 대신 소매 끝부터 목까지의

팔 기장 사이즈를 측정하였습니다.

 

 

그 외 실측 사이즈 측정방식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측사이즈] 리뷰 제품들의 사이즈 측정방식

 

 

신장 178cm, 몸무게 73kg

36 사이즈와 38 사이즈 중 고민 끝에

36 사이즈를 구매하였으며

착용 시 셔츠 한 장 입고 착용했을 때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이 느껴집니다.

 

셔츠 위에 지난번 리뷰했던

폴로 니트를 추가해서 입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답답하게 딱 맞으며

팔을 위로 올리기 힘듦이 느껴집니다.

 

제 신체사이즈를 참고하셨을 때

저보다 상체가 발달하신 분께는

조심스럽게 38~40사이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택 사진

바버 택 사진입니다.

넥 카라 왼쪽에는

목을 보호해주는 스트랩이 있습니다.

 

 

넥 카라 사진

넥 카라의 스트랩을 채운 사진입니다.

 

 

상품 택 및 뱃지

상품 택 및 바버 뱃지 사진입니다.

 

 

케어 방법

케어 방법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외부 주머니 사진

외부 주머니 사진입니다.

측면으로 제작되어있는 주머니의 안감은

손을 넣었을 때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코듀로이 카라와 비슷한 느낌의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하단의 주머니의 안감은 면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오른쪽 주머니

오른쪽 주머니 덮개에는

Barbour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주머니 체크 무늬 안감

주머니 안쪽에는 체크 안감이 사용되었습니다.

 

 

단추 근접 사진

단추 근접 사진입니다.

BARBOUR가 음각된

블랙 무광의 단추가 사용되었습니다.

 

 

지퍼 근접 사진

지퍼는 투웨이 형식이며,

YKK사의 지퍼가 사용되었습니다.

 

 

내부 사진

자켓의 내부 사진입니다.

체크 안감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바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크 안감입니다.

 

 

자켓 오른쪽에 안 주머니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안주머니와 바버 케어 방법

안 주머니에는 바버 케어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케어 방법 설명서도 동봉하고

안주머니에도 적어놓은 걸 보면

세탁 시에

매우 주의해야 되는 옷이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 지퍼 라인

내부 지퍼 사진

자켓 내부에는 또 다른 지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피를 구매하여 착용할 수 있는 장치로 보입니다.

 

 

원웨이 형식이며,

YKK사의 지퍼가 사용되었습니다.

 

 

소매 사진(1)

소매 사진(2)

소매 사진입니다.

시보리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소매를 통해서

바람 들어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후면 사진

자켓 후면 사진입니다.

별다른 디테일은 없는 심플한 모습입니다..

 

 

자켓 하단

자켓의 하단 양쪽 부분은 단추가 부착되어있습니다.

 

 

단추 푼 사진(1)

단추 푼 사진(2)

단추를 풀었을 때의 디테일 사진입니다.

허리 부분을 좀 더 여유 있게

착용할 수 있게끔 제작한 의도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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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자켓으로는 두 번째 리뷰인데요,

인터네셔널은 꾸며 입는 느낌의 자켓이라면

비데일은 가볍게 툭 걸친 느낌의 자켓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자켓의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ㅎㅎ)

 

왁스 자켓의 특성상

만지거나 부딪쳤을 때 왁스가 묻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서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잘 달라붙고 눈에도 잘 띄기 때문에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외출 전 꼭 테이프로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이상 바버 비데일 왁스 자켓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