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o Ralph Lauren]
[Naval-Inspired Denim Jacket]
오늘 리뷰할 제품은
벨트 장식이 있는 폴로 데님 자켓입니다.
올해 3월 메이시스를 통해서
구매했었던 제품이며
현재 영국 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폴로 영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현재 S사이즈부터 XXL 사이즈까지
모두 재고 보유로 확인됩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 이 자켓은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매되지 않았었으며,
메이시스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데님과 벨트의 조합이기에 너무 사고 싶었지만
세일 없이 원가 $468에 판매되고 있어서
$200 아래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올해 3월 $140.4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데님 자켓의 전면 사진입니다.
4 포켓 형태이며 벨트로 허리를 조여서 착용 가능합니다.
바버 인터네셔널과 비교했을 때
벨트 길이가 꽤 많이 깁니다.
모자가 부착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실측 사이즈는
M사이즈
어깨 47.5cm
가슴 56cm
팔 기장 66cm
총 기장 81cm입니다.
영국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되어있는 사이즈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저의 사이즈 측정방식을 작성한 글이며,
오늘 리뷰하는 데님 자켓을 기준으로 작성하였기에
링크를 달아두었습니다.
사이즈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장 178cm, 몸무게 73kg
셔츠 한 장 입고 착용하기 좋은 느낌입니다.
팔 기장은 길지만
소매 부분을 타이트하게 조정할 수 있게
단추가 2개 부착되어있어서
소매를 접지 않고 착용이 가능합니다.
팔꿈치 부분은
사각형의 넓은 방패모양으로 덧대어져 있어서
마찰이 많은 팔꿈치 부분의 내구성을 올려줍니다.
넥 카라 사진입니다.
목을 감싸주는 벨트 형식의 스트랩이 부착되어있습니다.
부착되어있는 모자도 동일하게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서
2중으로 목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모자가 분리된 사진입니다.
지퍼를 이용하여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저는 모자가 제거된 형태가 멋스러워서
모자가 없는 형태로 착용합니다.
넥 카라 근접 사진입니다.
폴로 택은 지난번 리뷰했던 데님 자켓들과는 다르게
파란색 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단추는 세월의 흔적이 있는 듯한
빈티지한 느낌의 실버 단추가 사용되었으며,
RALPH LAUREN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4 포켓 및 벨트 사진입니다.
주머니는 모두 실버 단추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데님 자켓의 워싱에
약간 회색빛이 도는데요,
단추가 반짝반짝한 실버가 아닌
빈티지하고 거뭇거뭇한 실버 색상이어서
데님 자켓 워싱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벨트의 질감은 태권도 띠 같은 느낌이 듭니다.
4 포켓 오픈 사진입니다.
주머니 입구 부분에는 가죽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왼팔에 부착되어있는 패치 사진입니다.
해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패치입니다.
지퍼는 탈론 지퍼가 사용되었으며
투웨이 형태로 제작되어 활동성도 좋게 제작되었습니다.
지퍼도 빈티지스럽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후면 사진입니다.
겨드랑이에는 3개의 통풍구멍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벨트를 잡아주는 벨트 루프가 있는데요,
아래쪽에도 동일한 벨트 루프가 있습니다.
위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벨트가 있는 부분에 벨트의 길처럼
미싱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벨트를 고정해주는 건
위쪽 벨트 루프를 이용하는 게 맞아 보이는데요,
아래쪽의 벨트 루프는
어떤 용도로 제작되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켓의 내부 사진입니다.
안 주머니는 왼쪽에만 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폴로 트러커 데님 자켓과 다른 점으로
자켓 내부에는 안감이 있습니다.
안 주머니 사진입니다.
윗 주머니는 입구 10cm의 작게 제작되어 있으며
아래 주머니는 입구 17cm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아래 주머니에 부착된 패치의 사진입니다.
다른 자켓들과는 다르게 패치가 여러 개 붙어있으니
유니크한 느낌이 듭니다.
제품 택 사진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몸체는 65%의 면과 35%의 나일론이 사용되었으며,
안감은 100% 면이 사용되었습니다.
몸체가 면과 나일론이 섞여서 그런지
면 100%의 트러커 데님 자켓과 질감과 표면 느낌이
다릅니다.
원단 비교 사진입니다.
좌측이 오늘 리뷰한 데님 자켓이며,
우측이 지난번에 리뷰했었던 남성 데님 자켓입니다.
제가 데님 제품을 구매할 때는
무조건 면 100%만 구매했었기 때문에
데님의 표면은 오른쪽 같을 거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시스에서 구매할 당시
면 65%, 나일론 35% 혼방 표기가 아닌
Shell: cotton/nylon 이라고만 표기가 되어있어서
나일론은 부자재로 사용된 걸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의 시각적인 원단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져보면 질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은 부드러우면서 살짝 스웨이드 처리한 듯한 느낌이며
오른쪽은 일반적인 데님 표면의 느낌입니다.
총평입니다.
사람마다 데님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 리뷰한 데님 자켓을 딱 받았을 때
매우 만족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솔직히 처음에 딱 받았을 때는
'어..?'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었습니다.
청바지에 한참 빠져있을 때 샀던 제품들을 보면
시각적인 원단 느낌은 오른쪽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라고 생각을 해버리고 기대를 했기 때문에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단 자체로는 기대한 것에 비해 실망을 했지만
착용했을 때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자켓 자체의 무게감이 있는 것에 비해
원단이 부드러워서인지 활동하는데 편안함이
느껴지고 피로도가 낮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자켓입니다.
이상 폴로 데님 자켓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터 > Polo Ralph Laur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로 랄프 로렌] 소프트 치노 수트 자켓 (16) | 2020.09.26 |
---|---|
[폴로 랄프 로렌] 아이코닉 퀼팅 베스트 (0) | 2020.09.22 |
[폴로 랄프 로렌] 여성 자수 데님 자켓 (0) | 2020.09.17 |
[폴로 랄프 로렌] 남성 데님 자켓 (0) | 2020.09.16 |
[폴로 랄프 로렌] 베이포트 윈드브레이커 (4) | 202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