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 폴로 코튼 크루넥 스웨터

[Polo Ralph Lauren]

[Polo Cotton Crewneck Sw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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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변요한 님께서 착용하여

'변요한 니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폴로 크루넥 스웨터입니다.

 

변요한 님께서 착용하여 유명해진 색상은

네이비 색상의 니트이며,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니트는

파란색의 니트입니다.

 

 

$148에서 $79.99로 할인

추가 40% 할인

올해 3월 중순 와이프와 커플로 입기위해

2개 구매했었습니다.

$100이 안되는 금액으로

나름 합리적인 구매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홈페이지 제품 사진

위 사진은 구매 당시 폴로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던 모델 착용 사진입니다.

확대해 보시면 목, 손목, 허리 부분에

검은색 라인이 표시돼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니트를 구매하고 싶긴 했지만 검은색 라인 때문에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구매자분께서 제품 리뷰를 올려주셨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과는 다르게

검은색 라인이 없다는 겁니다.

그 리뷰를 보고 시원하게 긁어버렸었습니다.

 

 

드디어 봉인해제

반년 가까이 봉인되었던 니트를 드디어 봉인해제합니다.

혹시 몰라서 비닐 안에는

실리카겔을 같이 동봉하여 보관하였습니다.

 

 

정면 사진

폴로 면 니트의 정면 사진입니다.

폴로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과는 다르게

검은색 라인이 없습니다.

 

 

폴로의 니트류 제품으로는 처음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전 폴로 니트 퀄리티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퀄리티가 안 좋다는 글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오늘 리뷰하면서 니트를 입어보고 만져 봤을 때

제가 느끼기엔 생각보다 꽤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무게감도 있는 편이고 짜임도 탄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퀄리티가 안 좋다는 구매자분들은

오랜 기간 실생활 착용하면서 세탁도 진행했을 때의

니트의 변화에 대해 평가해주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퀄리티에 대한 부분은

올해 가을 겨울 실생활 착용과 잦은 세탁을 통해

변화되는 느낌, 수축 여부 등에 대해

실사용 리뷰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실측 사이즈는

L사이즈

어깨 46cm

가슴 58cm

팔 기장 63.5cm

총 기장 68.5cm입니다.

 

제 실측사이즈 측정방식에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측사이즈] 리뷰 제품들의 사이즈 측정방식

 

 

신장 178cm, 몸무게 73kg

폴로 의류들은

보통 M사이즈는 구매해서 착용하는데요,

면 니트는 딱 맞는 핏보다는 약간 넉넉하게 입고 싶어서

L사이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티셔츠 한 장 또는 셔츠 한장 위에 입어도

불편하지 않고 여유 있는 착용감입니다.

 

 

택 사진 및 가격 택

폴로 파란색 택 및 가격 택 사진입니다.

의미 없는 택 가격이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폴로 로고

몸체 폴로 로고 사진입니다.

검은색 글씨에 하얀색 바탕색 글씨로 제작되었습니다.

블루, 화이트, 블랙이 조합으로

튀지 않고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로고 근접 사진

로고 근접 사진입니다.

로고의 질감은 약간 고급스러운 부직포 느낌이 듭니다.

로고는 볼록 튀어나오지 않고 납작하게 붙어있습니다.

 

 

후면 사진

후면 사진입니다.

별다른 디테일은 없습니다.

오랜 기간 접어서 보관해 놓다 보니

주름이 진하게 잡혀있습니다.

실착용 시에는 주름을 잘 펴서 입어야겠습니다.

 

 

제품 택 사진

제품 택 사진입니다.

메이드 인 홍콩

면 100%의 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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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란색의 니트를 처음 구매했을 때가 약 8년 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군 복무 중 휴가 나와서

안양의 모옌이라는 곳에서 구매했었습니다.

 

요즘 판매방식은 잘 모르겠지만

8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꽤 인상 깊었던 곳이었습니다.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진 않지만

아메리카 캐주얼이라는 콘셉트로

옷과 색상 매치 등 매니저님이 제안해주는 형태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를 벗어나

파란 색상이 사용된

의류를 입게 된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파란색은 너무 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었지만

베이지 치노 팬츠와 같이 입었을 때

생각보다 어려운 색깔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저처럼 파란색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의류 매장에서 파란색 니트와 베이지색 치노를

한번 착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꽤 손이 많이 가는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폴로 크루넥 스웨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